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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뉴스(사)한국ICT패션뷰티산업협회, 패션ㆍ유통업계 인력난 해소에 앞장!
BY 강오순2024-10-17 18: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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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 '미래내일일경험' 통해 인턴형과 프로젝트형으로 나눠 인력 공급

테넌트뉴스 By 김다인 기자 -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사)한국ICT패션뷰티산업협회가 운영하는 기업과 청년을 매칭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 활력을 받고 있다. (사전직무교육 수료식 장면)

 

 

최근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 패션유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만15~34세)들의 다양한 일경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관 협업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각 직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청년들에게 전문직무 교육 후 기업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련 비용은 모두 정부가 지원한다. 즉, 정부가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은 물론 일경험을 수행하는 청년에게 모두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사)한국ICT패션뷰티산업협회가 운영하는 기업과 청년을 매칭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 활력을 받고 있다.

(VMD 실습 교육 현장 모습)

 

따라서 기업은 소정의 기업지원금을 받으면서 사전 교육을 통해 준비된 청년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고, 청년들도 마찬가지 지원금을 받으며 최소 8주~최대 20주까지 일경험을 할 수 있어 양쪽 모두에게 유용한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은 이후 취업이나 창업 시에 이때 쌓은 경력을 활용해 보다 원활하게 고용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패션 유통분야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실질적인 주관은 (사)한국ICT패션뷰티산업협회에서 맡고 있다. 올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IC패션뷰티산업협회는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패션 유통업계 우수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각 회차별로 약 5개~10개 기업, 총 35개 내외의 일경험 기회를 마련하고, 해당 기업의 직무별 일경험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을 발굴, 모집해 매칭하고 실무 일경험 과정을 모니터링 하는 전반의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룩옵틱스는 ‘미래내일 일경험’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해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을 통해 회사 업무에 일부

활용하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청년들이 일경험을 쌓고 싶어하는 분야는 패션 디자인, 온라인 MD, 상품기획, 웹디자인, 마케팅, 영업관리, 경영관리, 인사총무, VMD 등 다양하다. 따라서 기업들은 청년들을 보다 다양한 부서에서 직무경험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일경험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는데, (사)한국ICT패션뷰티산업협회에서는 패션과 유통관련 전문교육기업인 패션앤컴퍼니(대표 강오순)와 컨소시엄을 맺고 진행하고 있다. 이에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노동법, 자기소개서작성법 등)과 브랜드 마케팅 전략, 패션MD 실무, VMD 실습, 디자인 작업지시서 작성법 등의 실제 업무에 필요한 과정을 중심으로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IC패션뷰티산업협회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유통 중 인턴형과 함께 프로젝트형사업도 운영 중이다. 인턴형은 청년이 기업체에 출근하면서 실제 업무에 대한 일경험을 쌓는 것이고, 프로젝트형은 기업에 출근하지 않고, 4명 내외가 한 팀이 돼 기업이 정한 주제에 맞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유형이다. 올해 (사)한국ICT패션뷰티산업협회는 특별히 진로고민이 많은 패션ㆍ유통ㆍ디자인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와 함께 협력해 프로젝트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들은 인턴형과 프로젝트형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인턴형과 프로젝트형에 참여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패션그룹형지, 형지엘리트, ABC마트코리아, 원더플레이스, 비아이앤블랙야크, 리바이스스트라우스코리아, 보그인터내셔날, KOTITI 시험연구원, 중동텍스타일, 플리츠미, 룩옵틱스 등이 있다.

 


룩옵틱스가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해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의 우수작을 시상했다.

 

인턴형 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11명의 인턴이 참여하고 있는 원더플레이스의 경우, 패션디자인 부서에 인턴형으로 참여한 청년에게 실질적인 디자인 관련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해당 청년이 빠르게 업무역량을 키워 3개월 만에 직접 디자인한 모자와 가방이 출시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프로젝트형 사업에서는 안경브랜드 ‘룩옵티컬’을 운영하는 룩옵틱스가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객 경험 요소를 적용한 공간 사례 및 디자인 전략’과 ‘룩옵티컬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인지도 증대’라는 두 가지 프로젝트 과제를 진행해 각각 5팀 총 40명의 참여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처럼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직무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참여기업들은 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 속에 재참여는 물론 추천 등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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